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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및 출산 정보

임신 초기증상 [임신 극초기증상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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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증상은 어떤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반짝이네 육아 이야기에요. 오늘은 임신 초기 중에서도 극초기 증상이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반짝이네 육아 이야기 블로그의 첫 번째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우와 감격~~!! 첫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D)

 

임신 초기증상 (극초기 증상 알아보기)

 


첫 번째. 이유 없이 졸려요..

임신을 하게 되면 이유 없이 졸리고 자주 졸리고 자도 자도 졸리게 돼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잠이 늘어나게 되는 건데요. 가끔은 자신도 모르게 정신없이 꾸벅꾸벅 졸고 있을 수 도 있어요.

 

두 번째. 몸이 피곤하고 열이 나는 것 같아요.

임신 초기에는 감기가 오려나? 싶을 정도로 몸이 피곤해지고 나른해지고 열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도 미열이 조금씩 생겼던 거 같아요.

 

세 번째. 월경(생리)을 하지 않아요.

월경은 임신 초기증상 중 가장 분명한 신호에요. 분명 주기가 찾아왔는데 소식이 없어요. 혹시 설마?! 할 때가 있죠? 맞아요. 주기가 일정한 사람은 1-2주 정도, 일정하지 않은 사람은 3-4주 정도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임신테스트기 또는 병원에서 피검사를 해보는 게 좋아요.

 

 

네 번째. 이유 없이 짜증이 나는 것 같아요.

특히 임신 극초기 증상인데요.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예민해졌던 거 같아요. 아마도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겠죠? 남편이야 미안해요. :D

 

다섯 번째. 피부가 거칠어지고 분비물이 늘어나요.

초기 때는 피부가 까칠까칠해지고 (짜증이 났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나?) 분비물이 늘어났어요. 생리대까지는 아니더라도 라이너가 필수였었죠. 이것도 임신 초기 증상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여섯 번째. 속이 매스껍고 토할 것 같아요.

이건 사람마다 많이 달라요. 저는 초기 때 속이 많이 매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실제로 많이 했고요...(우웩) 제 경우에 구토 증상은 16주가 지나면서 점차 횟수가 줄어들더니 20주 지나서는 완전히 사라졌어요. 매스꺼운 건 아기를 날 때까지 계속.... :(

 

일곱 번째. 착상혈이 생길 수 있어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긴 해요. 착상혈이 생기는 사람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종종 생리 안 하네? 하다가 착상혈을 보고 어? 아니네, 생리하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착상혈 같은 경우에는 평소 생리양에 비해 양이 적으니 헷갈리시면 안돼요.

 

 

여덟 번째. 쉬가 자주 마렵고 잔뇨감이 생겨요.

이상하게 쉬야가 계속 마렵고 쉬야를 하고 나서도 개운하지가 않아요. 주변이 야기 들어보니까 이건 거의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인 것 같아요. 아마도 아기가 배속에 자리를 잡기 위한 집을 만들면서 방광이 작아져서일까요?

 

아홉 번째. 방귀가 자주 나와요...(부끄)

임신을 하면 방귀대장 뿡뿡이가 돼요. 이것도 거의 공통적으로 겪는 특징인 것 같아요. 우리는 아기를 위해 뿡뿡이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생리적인 현상일 뿐이에요. :D


우리 반짝이 첫 초음파 사진♥


※위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빨리 산부인과에 가셔야 해요.

 

혹시 임신인가 싶을 때 가장 먼저 월경(생리) 주기를 체크하는데요. 월경 같은 경우 스트레스나 신체적 요인 등으로 인해 주기가 늦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때문에 월경 주기가 늦어지면서 위에 설명드린 임신 초기증상 중 대표적인 증상 9가지 중 몇몇 개가 해당된다면 산부인과로 빨리 가보시는 게 좋아요. 임신은 초기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병원에 빨리 가서 적절한 검사를 받고 적절한 행동들을(임신 초기 주의사항) 하셔야 해요.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 경험이 있어, 임신 초기가 엄청 중요했었어요. 그래서 더 소중했던 뱃속 아기...

소중한 아기를 지키려면 빨리 임신임을 확인하고 주의하는 게 좋겠죠?

 


오늘은 임신 초기증상 그중에서 [임신 극초기증상 6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어때요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포스팅은 아마도 임신 초기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포스팅을 할 것 같아요.(아닐 수도 있어요...) 그러니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요.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이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처음으로 적는 포스팅이에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만으로는 아이와의 시간을 기록하는 게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서 공부한 것 들도 올려두고 두고두고 보면서 공부하고 함께 나누려고 해요. 부족한 정보들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육아하는 엄마, 아빠가 열심히 공부하고 또 실제로 경험하고 느끼는 내용들을 적어가고 있으니 블로그에 많이 놀러 와 주세요. (즐겨찾기 고고!)

 

공감(하트)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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