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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신생아 주의사항 [절대 명심! 조심해야 하는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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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주의사항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초보 엄마, 아빠들은 모든 것이 조심스럽겠지만 특히 주의해야 하는 행동들이 있어요. 오늘은 절대 명심해야 하는 행동들을 알아볼게요.

 

신생아 시기 절대 조심해야 하는 행동


초보 엄마, 아빠가 가장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신생아 시기, 엄마도 아빠도 육아가 처음이라 당연히 실수도 하고 서툰 건 어쩔 수 없는데요. 신생아 시기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미리 알고 있는 게 좋겠죠? 혹시나 모르고 무심코 했던 일들이 아이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초보 엄마, 아빠 또는 예비 엄마, 아빠 라면 오늘 포스팅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그럼 신생아에게 조심해야 하는 행동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 주의사항 [반짝이네 육아이야기]

■ 아기를 혼자 두는 행동

신생아 아기는 가만히 누워있는 경우가 많죠. 가만히 얌전히 누워있다고 해서 방심하시면 안 돼요. 아기가 울지 않고 순하고 얌전하다고 생각돼도 말이죠. 제 지인 중 한 명은 평소에도 아기가 순하고 얌전해서 아기를 혼자 두고 집안일을 자주 했는데요. 그날도 열심히 집안일을 했답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얌전하길래 우리 아기는 정말 순하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아기에게 가보니 숨을 안 쉬는 겁니다. 놀라서 119에 신고하고 급하게 응급실을 가서 다행히 아기는 무사했다고 합니다. 아기는 언제 무호흡증이 올지 모르고 언제 돌연사할지 모르는 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100일 잔치 돌잔치를 해주었던 거죠, 잘 크고 있구나 잘 살아있구나 이제는 잘 살 수 있겠구나 하고 말이죠. 아기가 울지 않고 순하고 얌전하다고 해서 절대 방심은 금물입니다. 수시로 아이의 상태를 살펴봐야 해요.

 

■ 울어도 달래주지 않는 행동

종종 어르신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우는 아이 달래주면 손탄다. 달래주지 말아라.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울음은 아기들에게 유일한 소통수단이에요 우는 아기를 달래주지 않으면 아기는 결국 울음을 그치고(포기하고) 엄마, 아빠는 내가 울든지 말든지 상관을 안 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만큼 유대관계나 애착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죠. 또한 이런 시기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면 결국 나중에 애정결핍 등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아기가 손탄다는 이야기는 차츰 훈육을 통해 개선해나갈 수 있어요. 지금은 정서적 안정이 더 우선되어야 하는 시기예요.

 

■ 혼자 잠들게 두는 행동

아기의 수면 패턴은 1시간-길게는 3시간이라고 해요. 아기를 혼자 잠들게 놔두면 잠에서 깼을 때 엄마를 찾다가 엄마가 없으면 다시 잠들게 돼요. 그렇게 되면 아기의 활동시간이 줄어들게 되죠. 활동시간이 줄어든다는 건 자연스럽게 발달이 느려진다는 뜻이기도 해요. 위에 언급했듯이 아기는 수시로 상태를 살펴봐야 하는 존재에요.

 

■ 공갈 젖꼭지를 물고 재우는 행동

공갈뿐 아니라 젖병도 마찬가지인데요. 젖을 물리면서 재우는 습관이 생기면 졸릴 때마다 엄마를 찾아 칭얼되기 때문에 일단 엄마가 많이 힘들어져요. 또한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 6개월 전. 후부터는 젖꼭지를 오래물고 있으면 치아 변형이 생길 수 있고 빈 젖병이나 공갈 젖꼭지를 통해 입안으로 들어가는 공기로 인해 배앓이를 할 수 도 있어요. 버릇은 어릴때 잡아주는게 가장 편하고 좋아요.(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D)

 

■ 손탈까봐 안아주지 않는 행동

손탄다는 말이 또다시 등장하는데요. 손탈까 봐 아기를 잘 안아주지 않는 부모들이 있어요. 아기에게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장소는 바로 부모품이에요. 아기가 안정감을 자주 느끼지 못하면 불안과 긴장감이 들어 민감한 아이로 자랄 수 있어요. 위에 언급했듯이 유대관계나 애착형성에도 문제가 생겨 정서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아기도 스트레스를 받는 답니다. 아기의 주된 스트레스 원인은 안정감의 부재예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 아기를 심하게 흔드는 행동

과하지 않게 흔드는 행동은 괜찮아요. 다만 심하게 흔드는 행동이 문제가 되는데요. 아기는 아직 신체가 약하기 때문에 심하게 흔들 경우 뇌출혈이나 망막 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고, 어른들이 모르는 사이에 갈비뼈 골절 같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요. 그리고 흔들린 아이 증후군도 생길 수 있으니 목에 힘이 들어가기 전 신생아에게는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하는 행동이에요.

 

■ 아기를 만지기 전에 손을 닦지 않는 행동

아기는 아직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병이나 바이러스에 전파되기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만지기 전에는 항상 비누를 이용해 깨끗하게 손을 씻고 만지고 혹시나 병에 걸리거나 아픈 사람이라면 아기를 만지는 행동을 삼가셔야 돼요.

 

■ 아기가 추울까봐 보일러를 빵빵하게 트는 행동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행동인데요. 아기는 어른보다 기초 체온이 높기 때문에 생각보다 온도를 낮게 설정하셔야 돼요. 20-24도 정도가 될 수 있게 집안의 온도를 유지해주세요. 또한 습도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가습기가 필수예요. 가습기의 경우 세균에게 안전한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초보 엄마 아빠 주의사항[반짝이네 육아이야기]

오늘은 신생아 주의사항[신생아기 시기에 주의해야 할 행동]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알고 있었던 것도 모르고 있었던 것도 또는 잘못 알고 있었던 것도 있었을 텐데요. 아기를 키우는 데 있어서는 정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아기를 키우기 전, 그리고 아기를 키우면서 공부했던 육아 정보들이 아기 키우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요. 우리 모두 똑똑하고 슬기로운 육아하는 엄마, 아빠가 됩시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육퇴를 위해 조금 더 힘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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