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짝이네 입니다. 요즘 둘째가 태어나서 정신이 없네요. 우리 둘째가 어느덧 12일 되었어요. 첫째랑 떨어지기 싫어서 산후조리원을 안 가고 집에서 아이를 케어하고 있어요. 신생아를 오랜만에 다시 키우니 여러 가지 신생아 키울 때 도움이 될 것 같은 정보들이 떠오르는데요. 그중 가장 중요한 게 바로 먹는 문제겠죠? 오늘은 신생아 수유량과 수유 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신생아 수유량과 수유텀
모유의 경우
모유의 경우 정해진 수유량이 없습니다. 이유는 아기가 얼마나 먹었는지를 모르기 때문이죠. 아기가 먹다가 배가 부르면 알아서 멈추거나 잠이 들어요.
수유텀의 경우도 모유의 경우 정해진 텀을 지킬 수가 없는데요. 모유는 젖을 물릴 때마다 나오는 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달라고 할 때마다 물려야 합니다.
분유의 경우
분유의 경우 수유량과 수유텀을 조절해서 줄 수 있는데요. 신생아 기준 가장 이상적인 수유텀은 3시간 정도가 적당한데요. 기본적으로 수유량을 구하는 공식에 맞추되 3시간 기준으로 아이가 분유를 원하도록 분유량을 조절해주면 좋습니다. 기본적 수유량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기 체중, 1회 수유량, 수유텀 3시간 기준
- 2kg 아기 : 최대 65ml
- 2.5kg 아기 : 최대 70ml
- 3kg 아기 : 최대 85ml
- 3.5kg 아기 : 최대 95ml
- 4kg 아기 : 최대 110ml
- 4.5kg 아기 : 최대 120ml
- 5kg 아기 : 최대 130ml
- 6kg 아기 : 최대 140ml
#수유량과 수유텀 맞추는 방법
저희 부부의 우리 아기들도 규칙적으로 먹는 게 더 건강하게 자랄 거라 판단하고 60ml로 3시간에 한 번씩 분유를 찾던 아이가 2시간 반, 2시간 이런 식으로 분유를 간격이 줄어들면 70ml로 분유량을 늘려주었어요. 그러면 다시 3시간에 한번씩 분유를 찾게되고 다시 그렇게 적응하다 아이가 더 성장해서 2시간 반, 2시간 간격으로 분유를 찾으면 다시 80ml로 분유량을 늘리고 이런식으로 수유량과 수유텀을 맞췄어요.
#수유텀이 어긋나는 변수
종종 중간에 아기가 응아를 하거나 씻고 나면 맘마를 조금 더 일찍 찾더라고요. 이럴 때는 굳이 수유텀을 맞추기보다는 아이의 안정을 위해 분유량을 조절해서 주거나 쪽쪽이를 물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수유텀을 관리 어플 [베이비타임]
수유텀을 머리속으로만 기억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요즘은 어플이 굉장히 사용하기 편하고 어플의 기록들을 공유하여 볼 수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함께 사용하기 좋아요. 전 수유자의 부재시 어플을 보고 아.! 수유텀이구나 하고 맘마를 먹일 수 있으니까요. 반짝이네는 베이비 타임이라는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요. 추천드려요 :D
베이비타임
Confident Parenting. 국민 필수 육아앱
www.babytime.care
오늘은 신생아기들의 수유량, 그리고 수유텀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부디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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